미래성장동력들이 적재적소에 자리잡고 있어 대한민국 경제도시로 급부상할 유력한 지역이 나타났다. 평택시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산업단지 입주결정과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 적격성 통과, 한·중 FTA로 인한 평택항 경쟁력 강화,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인구유입 등 지역발전에 필요한 조건을 다양하고 빠르게 충족한 도시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민선 6기는 평택이 신성장 경제신도시가 되는 가장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2015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 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가장 큰 이유는 일자리 창출 때문이며 그것이 최고의 복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역 내 기업 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그에게 평택의 내일에 대해 물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민선 6기는 평택이 신성장 경제신도시가 되는 가장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2015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 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가장 큰 이유는 일자리 창출 때문이며 그것이 최고의 복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역 내 기업 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그에게 평택의 내일에 대해 물었다.
 |
| ▲공재광 경기도 평택시장 |
-2015년을 맞아 시정목표를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건설로 내세웠다. 시 예산도 1조 21억원으로 편성해 계획의 현실화에도 힘을 실었다. 평택이 지향하는 도시의 모습은 무엇이며, 벤치마킹하고 싶은 해외 도시는 어디인가
▶앞으로 2~3년은 우리시가 가시적인 큰 발전을 이루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전환기적 시기로 보고 있다. 지난해 삼성전자의 15조 6,000억원 조기투자 결정과 기획재정부의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의 적격성 통과로 우리시의 개발 및 투자 여건이 획기적으로 좋아졌다.
이로써 미군기지 주변 활성화 사업과 LG산업단지개발 등 우리시 발전을 이끌 신성장 동력의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미래를 향해 약진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본다. 또한 시의 발전이 개발 분야에만 치우치지 않고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문화예술관광인프라 구축, 미군기지 이전대비 정주환경 조성, 나눔과 참여의 복지기반 구축, 농업경쟁력 제고, 교육기능강화 등 8개 분야의 중점추진 과제를 선정해 우리시가 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1,700여 공직자와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올 2월에 우호교류 10주년 기념사업 참가 및 에히메 마라톤대회 방문 차 마쯔야마시를 다녀왔다. 깨끗하게 정비된 도로 및 도고온천·마쯔야마성 등 주요관광지 주변의 상가들이 자발적으로 도로주변을 청소하고 간판의 통일성 등 마쯔야마시 상가의 모습이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일관성을 준다는 점에서 우리시가 벤치마킹 해 보고 싶은 도시로 꼽고 싶다.
시의 고유 브랜드 및 캐릭터를 특화함으로써 마쯔야마시를 찾는 80만명의 관광객을 사로잡는다는 면에서도 관광분야 및 상업지구에 대한 벤치마킹이 필요하지 않는가 생각한다.
-경제신도시 발전의 또 다른 기회로는 경기도 유일의 국제 무역항인 평택항을 꼽을 수 있다. 현재도 연간 이용객 수가 50만명에 이르는데, 중국과의 FTA에서 지리적 근접성을 통해 물류거점으로서의 장점이 더해지면 부산, 인천, 울산에 이어 대한민국 최대 신항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평택 라마다 호텔도 건설 중인데 평택항의 산업효과는 어느 정도라고 보나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시의 70% 이상이 항만도시라는 사실은 도시 발전에 항만이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을 나타낸다.
평택항은 지난 1986년 12월 무역항으로 개항돼 29년의 짧은 항만 역사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수출입 처리 물량 4년 연속 전국 1위(144만 5,177대), 총 자동차 처리 물량 1,000만대 돌파 등 규모와 처리량에서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중 FTA 체결은 물론 삼성전자와 LG전자 입주, 고덕국제화지구와 황해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 등 우리시 대규모 성장 동력 사업들과 함께 평택항의 역할과 그 중요성은 더욱 부각될 것이다.
평택항의 가장 큰 산업효과라면 평택 주변 지역은 물론 수도권과 중부권에 소재한 기업의 대중국 수출입에 있어 물류비 절감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으며, 이러한 효과는 지역 내에 산업클러스터화와 기업하기 좋은 신성장 경제신도시 건설의 촉매로 작용할 것이라는 점이다.
또한 국제여객항로를 이용하는 대중국 관광객의 접근성이 좋은 평택호 관광단지와 연계 유치로 관광객 증대는 물론 관광수입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시는 평택항이 지속적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3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미래지향적인 국제여객부두 건설, 편리한 배후 교통망 확보, 충분한 항만배후단지 조기 개발 등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에 건의했다. 우리시 요구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수도권 주둔 미군부대는 2016년까지 평택미군기지로 이전할 예정이며 미군뿐만 아니라 관련업계 종사자까지 포함하면 8만명이 평택에 상주할 것으로 보인다. 엄청난 수의 인구가 유입되면서 평택경기부양에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는데, 비즈니스나 관광 측면에서 얼마나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는가
▶오랜 기간 진행한 미군기지 조성 사업은 올해 마무리가 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미군 이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미군 이전은 단순히 예정됐던 사업의 진행이 아니라 새로운 변화이자 과제라고 할 수 있다.
우선적으로 미군들이 정주환경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먹고 보고 쇼핑하고 체험할 수 있는 인프라 확충사업의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TF팀을 구성해 예술인광장조성사업, 쇼핑특화거리 조성사업 등 기지주변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과 연계추진 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또한 우리시는 평택항·평택호를 낀 수려한 수변공간을 갖고 있다.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은 미군 가족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함께 모여 화합하고 즐기며 오랫동안 머무르며 살고 싶은 도시, 사람이 중심이 된 행복한 도시의 중요한 문화관광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현재 평택시는 45만 인구이지만 2020년이 되면 90만의 인구가 평택에 거주하게 된다. 미군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중심이 되어 경제, 교통, 교육, 관광, 문화 등 여러 조건이 충족된 글로벌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춘 국제도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원할 계획이다.
 |
| ▲공재광 경기도 평택시장 |
-평택호 관광단지가 민간기업 참여 형태로 개발되기로 결정이 내려지면서 사업에 가속을 낼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에는 자그마치 1조 8,000억원이라는 사업비가 투입되며 관광사업 발전, 지역경제 발전, 일자리 창출 등 다방면에서 평택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 평택의 랜드마크가 될 관광단지 개발 계획에 대해 소개 부탁한다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은 우리시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지난 2013년 1월 SK컨소시엄으로부터 민간투자사업 제안을 유치했다. 그 후 2년여 동안 기획재정부 산하기관인 공공투자관리센터에서 적격성 조사를 진행했다.
그 동안 제안내용의 수정과 여러 차례 중앙부처 협의 등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난해 11월 27일 관광지 지정 38년만에 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까지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마무리하고 늦어도 내년 하반기부터는 보상을 실시, 오는 2017년부터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평택호 관광단지’는 단순한 휴식 공간뿐만 아니라 문화, 체험, 관광, 쇼핑 등이 한곳에서 이뤄지는 원스톱 복합 관광휴양지로서 크게 두 지역으로 나뉘어 대규모로 개발될 예정이다.
먼저 하버타운(Harbor Town)과 에코프론트(Eco Front)가 들어설 권관리 일대는 2만㎡ 규모의 씨티팜(생태체험관)과 아쿠아랜드, 국내 최대 규모인 110m 대관람차(평택아이)가 설치될 계획이다. 베이프론트(Bay Front)와 레이크사이드(Lake Side)가 조성될 마안산 인근의 대안·신왕 지역은 휴양과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친환경적인 시설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광전문학교’가 단지 내에 설립돼 관광단지에서 종사할 인재를 교육하고 양성해 취업도 함께 이뤄질 것이다.
한편 관광단지 개발에 따른 생산 유발효과와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약 4조 7,000억원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평택시는 연평균 20여억 원의 재산세가 증대될 것으로 보이며, 추진되는 5년 동안 약 2만 2,300명의 인력이 이곳에서 일하게 된다.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이 완료되면 약 1만 1,800개의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돼 시민들의 취업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택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시민들의 불편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시민신문고 제도’를 운영 중이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신문고 속 시민의 고충은 무엇이었나
▶‘시민신문고’는 위법·부당한 처분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시민의 권리가 침해되거나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다양한 고충사안에 대해 시장이 직접 챙기고 함께 고민해 대화를 통해 적극 해결하려는 소통의 장이다. 접수된 민원사항에 대해서는 감사관실 주관 하에 담당부서와 현장조사 및 민원상담 등을 통해 시민의 입장에서 고민과 함께 해결방법을 찾아보고 불가한 민원사항은 그 대안까지 제시하며 처리하고 있다.
민원사항 중 기억에 남는 것은 지난 해 시민신문고를 운영한지 며칠만에 접수된 팽성읍의 한 어린이집 민원이다. 팽성읍 소재의 미군 부대(K-6) 내부 공사로 부대정문을 이용하지 못한 군부대 차량, 미군가족차량, 대형트럭 등 공사차량과 일반차량들이 어린이집 앞 4~5m 좁은 농로로 통행하면서 교통 혼잡으로 어려움을 겪게 됐다.
이로 인해 농로 입구 도로변에 위치한 어린이집에서 생활하는 110여 명의 어린이들은 통학차량 운영에도 많은 주의가 필요했고 교통사고 위험도 증가했다며 시민신문고를 통해 위험한 교통문제 해결을 요청해 왔다.
이에 시에서는 감사관실 주관 하에 담당부서와 민원인과 함께 현장조사를 벌여 차량 교행이 어려운 좁은 농로에 교통신호등 설치나 도로 확장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리고 해결방안을 검토한 결과 미군측과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미군부대 측에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한미공동실무단 회의의 안건으로 상정해 교통문제 관련 해결 사안을 요청했다. 미군 측에서도 민원해소를 위한 사안의 중요성을 고려해 부대 내 공사를 최대한 단축하고 부대정문 개방을 결정해 민원해소가 된 사례가 있다.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은 우리시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지난 2013년 1월 SK컨소시엄으로부터 민간투자사업 제안을 유치했다. 그 후 2년여 동안 기획재정부 산하기관인 공공투자관리센터에서 적격성 조사를 진행했다.
그 동안 제안내용의 수정과 여러 차례 중앙부처 협의 등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난해 11월 27일 관광지 지정 38년만에 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까지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마무리하고 늦어도 내년 하반기부터는 보상을 실시, 오는 2017년부터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평택호 관광단지’는 단순한 휴식 공간뿐만 아니라 문화, 체험, 관광, 쇼핑 등이 한곳에서 이뤄지는 원스톱 복합 관광휴양지로서 크게 두 지역으로 나뉘어 대규모로 개발될 예정이다.
먼저 하버타운(Harbor Town)과 에코프론트(Eco Front)가 들어설 권관리 일대는 2만㎡ 규모의 씨티팜(생태체험관)과 아쿠아랜드, 국내 최대 규모인 110m 대관람차(평택아이)가 설치될 계획이다. 베이프론트(Bay Front)와 레이크사이드(Lake Side)가 조성될 마안산 인근의 대안·신왕 지역은 휴양과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친환경적인 시설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광전문학교’가 단지 내에 설립돼 관광단지에서 종사할 인재를 교육하고 양성해 취업도 함께 이뤄질 것이다.
한편 관광단지 개발에 따른 생산 유발효과와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약 4조 7,000억원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평택시는 연평균 20여억 원의 재산세가 증대될 것으로 보이며, 추진되는 5년 동안 약 2만 2,300명의 인력이 이곳에서 일하게 된다.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이 완료되면 약 1만 1,800개의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돼 시민들의 취업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택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시민들의 불편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시민신문고 제도’를 운영 중이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신문고 속 시민의 고충은 무엇이었나
▶‘시민신문고’는 위법·부당한 처분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시민의 권리가 침해되거나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다양한 고충사안에 대해 시장이 직접 챙기고 함께 고민해 대화를 통해 적극 해결하려는 소통의 장이다. 접수된 민원사항에 대해서는 감사관실 주관 하에 담당부서와 현장조사 및 민원상담 등을 통해 시민의 입장에서 고민과 함께 해결방법을 찾아보고 불가한 민원사항은 그 대안까지 제시하며 처리하고 있다.
민원사항 중 기억에 남는 것은 지난 해 시민신문고를 운영한지 며칠만에 접수된 팽성읍의 한 어린이집 민원이다. 팽성읍 소재의 미군 부대(K-6) 내부 공사로 부대정문을 이용하지 못한 군부대 차량, 미군가족차량, 대형트럭 등 공사차량과 일반차량들이 어린이집 앞 4~5m 좁은 농로로 통행하면서 교통 혼잡으로 어려움을 겪게 됐다.
이로 인해 농로 입구 도로변에 위치한 어린이집에서 생활하는 110여 명의 어린이들은 통학차량 운영에도 많은 주의가 필요했고 교통사고 위험도 증가했다며 시민신문고를 통해 위험한 교통문제 해결을 요청해 왔다.
이에 시에서는 감사관실 주관 하에 담당부서와 민원인과 함께 현장조사를 벌여 차량 교행이 어려운 좁은 농로에 교통신호등 설치나 도로 확장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리고 해결방안을 검토한 결과 미군측과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미군부대 측에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한미공동실무단 회의의 안건으로 상정해 교통문제 관련 해결 사안을 요청했다. 미군 측에서도 민원해소를 위한 사안의 중요성을 고려해 부대 내 공사를 최대한 단축하고 부대정문 개방을 결정해 민원해소가 된 사례가 있다.
 |
| ▲삼성전자의 평택고덕산단 조기투자 및 지원협약 체결식 |
-쌍용차 정상화를 위한 길거리 세일즈, 산업단지 내 근로자 종합복지관 건립을 통한 고용환경개선 건의 등 근로자들을 대변하는 행보를 최근 보여주고 있다. 공 시장이 생각하는 행복한 일자리, 궁극적인 근로 복지의 모습은 무엇인가
▶일자리 창출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복지정책이다. 취임 이후 삼성전자 등 대기업의 산업단지와 관내 기업체를 하나하나 방문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일자리 창출 때문이다. 취임 이후 대한민국에서 제일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관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기업체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기업 운영의 걸림돌이 되는 어려운 점을 관계 공무원과의 협의를 통해 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되면 그만큼 일자리가 많이 창출될 것이고, 창출된 일자리가 시민들에게 제공되면 좀 더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다.
특히 평택시 일자리 창출의 가장 큰 역할을 할 삼성전자가 입주하게 되는 고덕산업단지 전체가 본격 가동되면 생산직, 관리직, 연구직 등 총 3만 명의 직간접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또한 98만㎡(약 30만평) 규모에 LG전자가 입주하는 진위2산업단지에는 약 1만명, 평택호 관광단지도 약 1만 2,000명의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돼 시민들의 취업 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재임 기간 동안 사전에 분석하고 대처해 기업 특성에 맞는 고용창출 및 인적자원 개발로 기업하기 좋은 평택을 만들어 시민들이 안정된 직장에서 일할 수 있는 고용과 복지가 어우러진 도시로 만드는데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앞으로 평택은 향후 1~2년 동안 다양한 사업들이 동시에 추진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도 평택시의 역사에 있어서 중요한 시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선 6기 평택의 내일을 위한 각오와 시민들께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민선 6기 가장 큰 시정 방향은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한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건설’이다. 평택시는 지리적으로 대한민국의 허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통팔달의 우수한 도로망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1,800여 개의 기업체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여러 가지 경제 호재로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지점에 와있다.
우리시가 역동적이고 풍요로운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눈높이를 맞춰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발로 뛰는 시장이 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우리시가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로 거듭나고 후대에 자랑스럽게 물려줄 평택이 되도록 1,700여 공직자와 함께 시정에 매진하겠다.
편승민 기자
carriepyun@
△ 공재광 경기도 평택시장
1963년 3월 20일 출생(경기도 평택)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 학사
고려대 대학원 지방행정학 석사
안전행정부 장관 비서관
안전행정부 자치행정과 행정팀장
국무총리실 과장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 행정관
現 경기도 평택시장
▶일자리 창출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복지정책이다. 취임 이후 삼성전자 등 대기업의 산업단지와 관내 기업체를 하나하나 방문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일자리 창출 때문이다. 취임 이후 대한민국에서 제일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관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기업체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기업 운영의 걸림돌이 되는 어려운 점을 관계 공무원과의 협의를 통해 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되면 그만큼 일자리가 많이 창출될 것이고, 창출된 일자리가 시민들에게 제공되면 좀 더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다.
특히 평택시 일자리 창출의 가장 큰 역할을 할 삼성전자가 입주하게 되는 고덕산업단지 전체가 본격 가동되면 생산직, 관리직, 연구직 등 총 3만 명의 직간접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또한 98만㎡(약 30만평) 규모에 LG전자가 입주하는 진위2산업단지에는 약 1만명, 평택호 관광단지도 약 1만 2,000명의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돼 시민들의 취업 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재임 기간 동안 사전에 분석하고 대처해 기업 특성에 맞는 고용창출 및 인적자원 개발로 기업하기 좋은 평택을 만들어 시민들이 안정된 직장에서 일할 수 있는 고용과 복지가 어우러진 도시로 만드는데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앞으로 평택은 향후 1~2년 동안 다양한 사업들이 동시에 추진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도 평택시의 역사에 있어서 중요한 시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선 6기 평택의 내일을 위한 각오와 시민들께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민선 6기 가장 큰 시정 방향은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한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건설’이다. 평택시는 지리적으로 대한민국의 허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통팔달의 우수한 도로망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1,800여 개의 기업체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여러 가지 경제 호재로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지점에 와있다.
우리시가 역동적이고 풍요로운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눈높이를 맞춰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발로 뛰는 시장이 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우리시가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로 거듭나고 후대에 자랑스럽게 물려줄 평택이 되도록 1,700여 공직자와 함께 시정에 매진하겠다.
편승민 기자
carriepyun@
△ 공재광 경기도 평택시장
1963년 3월 20일 출생(경기도 평택)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 학사
고려대 대학원 지방행정학 석사
안전행정부 장관 비서관
안전행정부 자치행정과 행정팀장
국무총리실 과장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 행정관
現 경기도 평택시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