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한국 농식품, 홍콩시장 거점으로 중국 남부시장 진출확대

박영복 기자입력 : 2016.08.11 16:45
▲ aT는 작년홍콩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참관객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16 '홍콩식품박람회(HKTDC Food Expo)' 참가, 명품 한우 등 신규 수출유망품목 선보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한국 농식품의 5대 수출시장인 홍콩과 중국 광동성 시장개척을 위하여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홍콩종합전시장(HKCEC)에서 개최되는 “2016 홍콩식품박람회(HKTDC Food Expo 2016)”에 참가한다.

올해 27회째를 맞는 홍콩식품박람회는 홍콩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이자 중화권 주요 식품박람회의 하나로 올해 24개국, 약 1,200개사가 참가하며 2만 명의 식품전문바이어와 약 5만 명의 참관객이 내방할 것으로 예상되어 홍콩은 물론 중국 남부지역 시장개척을 위한 최적의 박람회로 평가된다.

aT는 경기도, 경북도, 충남도, 충북도, 전북생물산업진흥원, 충남테크노파크 등과 함께 51개사가 참가하는 통합한국관을 구성하여 김치, 건강식품, 스낵, 차음료, 소스류, 축산물 등 수출유망품목들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통합한국관에는 작년 11월 19일 한·홍콩 간 검역협상 타결에 힘입어 최초로 해외로 수출된 한우를 비롯해 올해 3월 11일부터 수출이 재개된 계란 등 가금류 제품을 소개하는 “K-Livestock Cooking Show” 코너를 마련하여 우리 축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며, 현지 소비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메뉴 제안과 시식행사를 통해 우리 축산물의 현지 진출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한국 농식품 수출을 견인할 차세대 신규 수출유망품목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선정된 “미래클 K-Food 선정품목” 중, 홍콩시장에서의 성공가능성이 높은 기능성음료, 이유식제품 등을 바이어에게 소개하는 컬렉션 존(collection zone)을 마련함으로써 인삼, 김치, 딸기 등에 이은 새로운 수출효자 상품 발굴에도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aT 김재수 사장은 “홍콩식품박람회는 최근 주춤한 대 홍콩지역의 수출 회복은 물론 마카오, 광동성 시장 수출확대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농식품이 홍콩시장에 지속적으로 진입하고 확산될 수 있도록 하고, 9월에도 홍콩에서 열리는 신선농산물박람회인 ‘Asia Fruit Logistica’에 참가하여 홍콩시장 수출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pyoungbok0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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