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서비스학회, 경북 청송서 학술 심포지엄 및 경진대회 개최

박영복 기자입력 : 2016.08.26 17:53
고부가가치 MICE 육성위해 지역 특색있는 소재 활용과 각종시설 등 콘텐츠 연계해야

(사)한국관광서비스학회(회장 하동현)는 오늘 8월 26일(금) 경북 청송문화관광재단 대강당에서 '시골형 MICE 정기학술발표대회 및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사)한국관광서비스학회가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청송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의 특색있는 소재를 활용한 시골형 MICE (Meetings(기업회의), Incentives(포상), Conventions(국제회의), Exhibitions(전시회)) 산업의 새로운 모델 제시를 위해 관련 교수, 유관기관 관계자, 연구원, MICE 회원, 대학생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 시골형 MICE 육성방안 및 모델 개발 등을 주제로 조재근 한국호텔관광연구원 부원장 등의 발표와 함께 김진현 경상북도 관광진흥과장, 한동수 청송군수, 관광학 교수, 마이스 기획자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

또한 '전국 대학생 시골형 MICE 산업 콘텐츠 개발 경진대회' 본선 및 시상식에서는 총 17개팀중 8개팀이 예선을 거쳐 젊은이들 답게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참신한 시도로 본선에 올랐다.

특히, 이번 행사는 MICE가 국제회의시설 중심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경북이 갖고 있는 우수한 고택(古宅)자원과 수련원, 문화회관 등의 각종시설과 콘텐츠를 연계했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의 이벤트와 공연은 지역의 스토리텔링을 활용해 기획하는 등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골형 마이스 특화상품의 표준모델로 삼았다.

이번 행사 중 내일 8월 27일(토)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주산지, 절골계곡, 객주문학관 등의 청송군 팸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 과정을 통해시골형 MICE 연계프로그램 및 상품 개발의 가능성 검토와 관광객 편의시설 확충,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김진현 경상북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신도청 시대’ 휴양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는 청송군의 빼어난 자연경관 및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적극 활용해 시골형 MICE의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pyoungbok0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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