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진의 전남 도민들과 함께 하는 힐링콘서트' 성황리에 막내려

박광수 기자입력 : 2016.09.12 13:50
10일 오후 6시 전남 목포시 미항로 평화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린 ‘도민들을 위한 힐링콘서트’가 목포 시민들의 호응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립공원관리공단(박보환 이사장) 주최하고 ㈜킴스에이스(김숙진 대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중국제영화제 음악감독겸 ㈜킴스에이스 대표인 김숙진 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숙진 씨는 소개말에서 "아름다운 다도해 섬과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진 항만도시 목포에서 전라도민과 함께하는국립공원 힐링컨서트를 진행해 감개무량하다"며 "국립공원을 유지, 관리하는데 애쓰시는 국립공원 관리공단 임직원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남도립국악단, 가수 양혜승,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아이린, 루카스 밴드, 소프라노 정찬휘, 트롯 가수 이현주, 댄서 신기루, 걸그룹 템파이브 등이 무대로 나와 목포의 가을 하늘을 아름다운 선율로 화사하게 수놓았다.   

특히 전남도립국악단의 마당극 <뺑파전>은 판소리 다섯마당 중 심청가의 일부를 심청이가 아닌 뺑덕어멈의 입장에서 재미있게 풀어 창극화해 눈길을 끌었다. 가야금, 아쟁과 대금, 장고 등 국악기들이 <뺑파전>의 풍미를 더했다.


소프라노 정찬휘 씨는 복수의 노래로 잘 알려진 모차르트의 ‘밤의 여왕 아리아’를 불러 관객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그는 높은 고음 등 어려운 기교를 자연스레 소화해 냈다. 색소포니스트 루카스는 자신이 작곡한 <해피투게더>를 불렀고, 3인조 걸그룹 템파이브,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아이린도 공연을 이어갔다.

아울러 트로트 무대, 가요 무대, 전국노래자랑 등 국내 뿐만 아니라 러시아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트로트가수 이현주 씨의 공연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행사는 가수 양혜승 씨의 ‘무인도’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김숙진 ㈜키스에이스 대표는 "행사는 관객의 연령층에 상관없이 여러 쟝르의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대중들에게 해설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관객들이 공연을 많이 호응해 주시고 공연이 끝나고도 많은 분들이 다가와 즐거웠다고 인사 해주셔서 너무 기쁘고 감사할 뿐"이라고 말했다.

공연을 관람한 김현식 아로즈 대표는 "비즈니스  때문에 목포에 왔다가 공연을 보게 됐는데 이렇게 다양한 쟝르의 음악 구성을 못 적이 없다"며 "아주 신선하고 힐링이 되었고 그리고  출연진과 관객이 하나가 되고, 관객의 뜨거운 갈채와 호응이 대단한 공연이였다"고 호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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