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제2차 지자체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 성료

박영복 기자입력 : 2016.11.18 10:40

대전 대덕구 대상 영예, 최우수상에 충남 서산시, 광주광역시 북구 수상

경진대회 통해 지자체들의 우수한 경험과 노하우 상호 공유와 자원의 재활용 증진 기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사장 심무경)는 지난 11월 17일 환경부 후원으로 광역지자체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포장재(종이팩, 발포, 유리병)재활용 가능자원의 회수 선별 경진대회를 대전시 유성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

이정헌 한국폐기물협회 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폐자원 수거·선별이 부진한 품목에 대한 회수 확대 유도와 수거한 폐자원의 선별품 품질 향상을 위한 지자체 시설 개선 등 선별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 됐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환경부장관상 및 표창, 상금 2,000만원)에는 대전 대덕구가,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 상금 1,000만원)에 충남 서산시와 광주광역시 북구가 각각 수상했고, 우수상(환경부장관상, 상금 500만원)에는 경북 구미시, 대구 남구, 세종시, 제주 서귀포시가 각각 수상했으며, 우수상까지 해외 선진사례연수 기회가 부여된다.

아울러 장려상(상금 200만원)에는 강원 원주시, 전남 장성군, 서울 강동구, 전북 진안군, 경기 하남시, 인천 옹진군, 울산 남구, 충북 단양군, 부산 동래구, 경남 김해시가 수상했다.
심무경 한국순환자원유통센터 이사장(사진 위)은 “자원순환 사회의 전환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지자체 관계자들의 노고에도 불구하고 경제여건 등으로 인해 재활용가능자원이 재활용되지 못하고 소각·매립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참가한 지자체들의 우수한 경험과 노하우들이 상호 공유되어 자원의 재활용 증진에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신진수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사진 위)은 축사에서 “2018년부터 자원순환기본법 시행을 앞두고 있지만 최근 유가 가격하락 등으로 재활용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실정이다”라며, “매립·소각되는 재활용 가능 자원이 년 간 1000만 톤에 달하는데 이것을 분리 선별만 잘하면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이 된다”고 지자체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재활용가능 자원의 재활용량 증가와 재활용품 품질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환경부는 앞으로도 지자체 회수선별경진대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서류평가·현장평가와 함께 해당 기초지자체의 회수·선별 우수사례 발표회를 통해 우수기초 지자체를 선정 및 포상하는 대회로, 수상 단체들은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현장평가단장들(4명)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평가에 의해 선정·수상됐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pyoungbok0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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