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수 박사는 본인이 자란 괴산은 “몇 대째 군수가 단 한 번도 명예롭게 끝마친 적이 없었다”고 말하며 “공무원 출신이 군수가 되기에 항상 ‘부패와 위법’ 행위가 끊이질 않는다”고 말했다.
또 “기업은 대표이사 혼자만의 기업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소속 구성원들과 더불어, 글로벌 사회가 원하는 공유의 가치를 추구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기업구성원의 사회공헌 활동이 조직성과및 지속가능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로 단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김박사는 “내가 경험했던 사회공헌에 대한 가치를 내가 속한 사회 곳곳에 퍼트리고 심으려 한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또 “기업은 대표이사 혼자만의 기업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소속 구성원들과 더불어, 글로벌 사회가 원하는 공유의 가치를 추구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기업구성원의 사회공헌 활동이 조직성과및 지속가능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로 단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김박사는 “내가 경험했던 사회공헌에 대한 가치를 내가 속한 사회 곳곳에 퍼트리고 심으려 한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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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과의 인연은 어떻게 이뤄 졌는가
“보험은 살아오면서 보니 ‘사람들을 돕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라는 인식을 갖게 되었다. 예전에 고르바초프 재단에서 ‘노동의 미래‘라는 세미나를 한 적이 있다. 마가렛 대처, 제레미 리프키 같은 인사들과 노벨 결제학상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그런데 이 세미나에서 충격적인 결론이 나왔다. ’21세기에 필요한 노동력은 20%, 나머지는 모두 잉여 노동력이다’라는 것이다.
나는 이러한 결론으로 당시 충격을 받았다. 회사에서 승진을 해도 매너리즘에 빠졌었다. 그때 나는 현대자동차에서 마케팅과 경영개선 고객서비스 업무를 했다. 그러다 개인적으로 벤치마킹을 위해 찾았던 회사가 지금의 내가 있는 푸르덴셜이다. 이전 회사에서는 담당자인 내가 소비자를 선동해서라도 그들의 불편을 해소시켜 주는 방식이었다.
소비자들에게 AS는 해주었지만 결론적으로는 고객에게 전가 시키는 시스템이었다. 그러나 내가 본 푸르덴셜은 한번 고객과 약속을 했으면 지키는 회사였다. 나는 인사고과도 늘 1등을 했지만, 사표를 내고 푸르덴셜생명으로 왔다.
개인적으로 인생에서 가장 잘한 결정이 푸르덴셜과의 인연이라 생각한다. 푸르덴셜생명의 독특한 특징이라면 생명보험회사 경력이 전혀 없어야 들어올 수 있다는 점이다.”
“보험은 살아오면서 보니 ‘사람들을 돕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라는 인식을 갖게 되었다. 예전에 고르바초프 재단에서 ‘노동의 미래‘라는 세미나를 한 적이 있다. 마가렛 대처, 제레미 리프키 같은 인사들과 노벨 결제학상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그런데 이 세미나에서 충격적인 결론이 나왔다. ’21세기에 필요한 노동력은 20%, 나머지는 모두 잉여 노동력이다’라는 것이다.
나는 이러한 결론으로 당시 충격을 받았다. 회사에서 승진을 해도 매너리즘에 빠졌었다. 그때 나는 현대자동차에서 마케팅과 경영개선 고객서비스 업무를 했다. 그러다 개인적으로 벤치마킹을 위해 찾았던 회사가 지금의 내가 있는 푸르덴셜이다. 이전 회사에서는 담당자인 내가 소비자를 선동해서라도 그들의 불편을 해소시켜 주는 방식이었다.
소비자들에게 AS는 해주었지만 결론적으로는 고객에게 전가 시키는 시스템이었다. 그러나 내가 본 푸르덴셜은 한번 고객과 약속을 했으면 지키는 회사였다. 나는 인사고과도 늘 1등을 했지만, 사표를 내고 푸르덴셜생명으로 왔다.
개인적으로 인생에서 가장 잘한 결정이 푸르덴셜과의 인연이라 생각한다. 푸르덴셜생명의 독특한 특징이라면 생명보험회사 경력이 전혀 없어야 들어올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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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 세일즈맨이나 라이프플래너에 대한 편견이 있는데 어려움은 없었나
“처음에 사람들이 많은 모임에 가거나 하면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경우가 많았다. 아직은 보험업에 종사한다고 하면 ‘이 사람 사기꾼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 그러나 라이프플래너는 단순히 상품을 파는 장사꾼이 아니다. 진정한 사업가라면 자신의 이익만 보지 않고 고객의 이익까지도 생각해야 한다. 또, 선한 영향도 끼쳐야 한다. 그래야만 고객과 함께 성장할 수 있다.
나는 그런 기업가 정신으로 편견을 극복했다. 그런 시간들을 겪고 났더니 나중에는 색안경을 끼고 봤던 사람들이 오히려 먼저 찾아왔고, 다른 고객들도 소개 시켜줬다.(웃음) 선진국 사회들은 거의 대부분 금융업이 발달되어 있다. 보험업도 금융업의 일부인데 우리나라는 보험업계를 조금 저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자격이나 마인드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사람들이 금융업, 보험업에 들어와서 일을 하면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 인식들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사회가 푸르덴셜의 라이프플래너 같은 사람들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게끔 끊임없이 공부하고 실천하고 있다.”
“처음에 사람들이 많은 모임에 가거나 하면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경우가 많았다. 아직은 보험업에 종사한다고 하면 ‘이 사람 사기꾼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 그러나 라이프플래너는 단순히 상품을 파는 장사꾼이 아니다. 진정한 사업가라면 자신의 이익만 보지 않고 고객의 이익까지도 생각해야 한다. 또, 선한 영향도 끼쳐야 한다. 그래야만 고객과 함께 성장할 수 있다.
나는 그런 기업가 정신으로 편견을 극복했다. 그런 시간들을 겪고 났더니 나중에는 색안경을 끼고 봤던 사람들이 오히려 먼저 찾아왔고, 다른 고객들도 소개 시켜줬다.(웃음) 선진국 사회들은 거의 대부분 금융업이 발달되어 있다. 보험업도 금융업의 일부인데 우리나라는 보험업계를 조금 저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자격이나 마인드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사람들이 금융업, 보험업에 들어와서 일을 하면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 인식들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사회가 푸르덴셜의 라이프플래너 같은 사람들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게끔 끊임없이 공부하고 실천하고 있다.”
푸르덴셜생명의 사회공헌 가치가 무엇인지 설명 부탁드린다
“푸르덴셜생명의 사회공헌 이념은 지역사회 안에 있는 기업으로서 해당지역의 어려운 부분들을 스스로 찾아내고 있다. 다시 말해 푸르덴셜에 속해있는 전 구성원이 지역사회의 한 일원이라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 결국, 지역사회와 더불어 하나의 파트너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것이다. 이것은 푸르덴셜 사회공헌의 주요한 미션이다.
실제로는 기업보다도 조직구성원들의 사회공헌위원회가 오히려 사회공헌 재단이나 사회공헌팀을 이끌어 가는 모태가 되고 있다.
그리고 대부분 다른 생명보험회사들은 경영 방식이 업다운 형태이다. 지침에 의해 위에서 아래로 내려온다는 뜻이다. 이에 반해서 푸르덴셜은 바텀업 방식이다. 조직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해서 아래에서 위로 영향을 주는 방식이다. 그렇다 보니 조직이 굉장히 유기적이고 시스템적이다. 또, 사회공헌 위원들이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만들어 간다. 문제인식, 기획을 모두 조직구성원 스스로 하고 있다.
누군가 혹은 조직 상부에서 시켜서 하는 활동을 하지 않는다. 처음에는 회사가 시켜서하는 사회공헌을 했다. 하지만 사회공헌을 확대시키고 발전시킨 것은 푸르덴셜 300여명의 사회공헌 위원들이다. 모든 구성원이 매년 10월 첫째 주에 코리아 벌룬티어데이, 글로벌 벌룬티어데이(전 세계 푸르덴셜 법인)에 참가한다.”
“푸르덴셜생명의 사회공헌 이념은 지역사회 안에 있는 기업으로서 해당지역의 어려운 부분들을 스스로 찾아내고 있다. 다시 말해 푸르덴셜에 속해있는 전 구성원이 지역사회의 한 일원이라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 결국, 지역사회와 더불어 하나의 파트너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것이다. 이것은 푸르덴셜 사회공헌의 주요한 미션이다.
실제로는 기업보다도 조직구성원들의 사회공헌위원회가 오히려 사회공헌 재단이나 사회공헌팀을 이끌어 가는 모태가 되고 있다.
그리고 대부분 다른 생명보험회사들은 경영 방식이 업다운 형태이다. 지침에 의해 위에서 아래로 내려온다는 뜻이다. 이에 반해서 푸르덴셜은 바텀업 방식이다. 조직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해서 아래에서 위로 영향을 주는 방식이다. 그렇다 보니 조직이 굉장히 유기적이고 시스템적이다. 또, 사회공헌 위원들이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만들어 간다. 문제인식, 기획을 모두 조직구성원 스스로 하고 있다.
누군가 혹은 조직 상부에서 시켜서 하는 활동을 하지 않는다. 처음에는 회사가 시켜서하는 사회공헌을 했다. 하지만 사회공헌을 확대시키고 발전시킨 것은 푸르덴셜 300여명의 사회공헌 위원들이다. 모든 구성원이 매년 10월 첫째 주에 코리아 벌룬티어데이, 글로벌 벌룬티어데이(전 세계 푸르덴셜 법인)에 참가한다.”
푸르덴셜생명 구성원들이 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은 무엇이 있는가
“푸르덴셜생명의 사회공헌 이념을 구성원들이 몸소 인지하고 있다. 그렇다보니 17년 동안 전국 중고생 봉사대회를 위해 푸르덴셜 모든 구성원이 전국 3000여개 중고등학교 학교를 직접 발로 찾아갔다. 봉사담당 교사, 교장 선생님을 만나서 착한 청소년들을 발굴해 달라고 요청했다.
지난 1999년부터 2016년까지 총 누적 참여 학생수가 12만 9653명이다. 이 활동은 이제 우리나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중고생 봉사대회가 되었다. 그 아이들이 사회 리더로 성장하고 있고, 리더스 포럼을 만들어서 같이 교류하고 있다. 또한, 어려움을 겪는 보험금 수익자 자녀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꿈을 계속 지켜나갈 수 있도록 푸르덴셜 장학사업도 하고 있다.
지난 2001년부터 2016년까지 772명의 장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푸르덴셜 경제교실을 운영해 어린들에게 올바른 경제관을 심어주어 스스로 꿈을 키워갈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하고있다.
1,233명이 참여한 조혈모세포(골수) 기증 캠페인 운동으로 지난 2007년부터 2016년까지 많은 이들이 새 생명을 찾았다. 난치병 어린이의 소원을 들어주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되찾아 주기도 했다. 3333명 아이들의 소원을 이루어 준 MAKE A Wish 후원이 그 예다.”
“푸르덴셜생명의 사회공헌 이념을 구성원들이 몸소 인지하고 있다. 그렇다보니 17년 동안 전국 중고생 봉사대회를 위해 푸르덴셜 모든 구성원이 전국 3000여개 중고등학교 학교를 직접 발로 찾아갔다. 봉사담당 교사, 교장 선생님을 만나서 착한 청소년들을 발굴해 달라고 요청했다.
지난 1999년부터 2016년까지 총 누적 참여 학생수가 12만 9653명이다. 이 활동은 이제 우리나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중고생 봉사대회가 되었다. 그 아이들이 사회 리더로 성장하고 있고, 리더스 포럼을 만들어서 같이 교류하고 있다. 또한, 어려움을 겪는 보험금 수익자 자녀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꿈을 계속 지켜나갈 수 있도록 푸르덴셜 장학사업도 하고 있다.
지난 2001년부터 2016년까지 772명의 장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푸르덴셜 경제교실을 운영해 어린들에게 올바른 경제관을 심어주어 스스로 꿈을 키워갈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하고있다.
1,233명이 참여한 조혈모세포(골수) 기증 캠페인 운동으로 지난 2007년부터 2016년까지 많은 이들이 새 생명을 찾았다. 난치병 어린이의 소원을 들어주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되찾아 주기도 했다. 3333명 아이들의 소원을 이루어 준 MAKE A Wish 후원이 그 예다.”
많은 기업들과 기업인 대표들을 만나는데 기업인들에 강조하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기업인 고객들에게도 사회공헌과 기업가 정신을 전한다. 개인사업자는 장사꾼 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법인 사업자가 되고 한 기업의 대표가 되었다는 것은 의미가 전혀 다르다. 조직구성원과, 거래 관계에 있는 이해관계자들 사이에는 가치의 공유를 통해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나는 무언가 주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한테는 무조건 받기만 하려고 하는 기업들이 아직도 많다는 사실이 안타깝다.
우리나라 중소기업 발전을 저해시킨다고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거래관행이다. 본인은 비싼 가격으로 팔지만, 거래처의 물건 값은 제대로 쳐주지 않으면서 폭리를 취한다. 심지어는 거기에 더해서 인건비도 줄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부에서는 한 기업의 대표이사나 CEO라고 한다. 나는 그런 사람들은 기업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내가 만나는 기업인들에게 세금을 제대로 내면서도 절세를 할 수 있고, 기업이 지속 가능하게 나아갈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알려준다.
하지만 거기에 전제 되어야 할 것은 기업은 대표이사 혼자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공동의 가치가 조직구성원과 공유 되어야 한다. 어떤 사람들은 말로는 항상 “우리 직원들 내가 먹여 살린다”고 하지만 정작 직원들한테는 인색하면서 본인은 외제차를 타고 다닌다. 그것은 잘못 됐다고 생각한다.”
“기업인 고객들에게도 사회공헌과 기업가 정신을 전한다. 개인사업자는 장사꾼 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법인 사업자가 되고 한 기업의 대표가 되었다는 것은 의미가 전혀 다르다. 조직구성원과, 거래 관계에 있는 이해관계자들 사이에는 가치의 공유를 통해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나는 무언가 주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한테는 무조건 받기만 하려고 하는 기업들이 아직도 많다는 사실이 안타깝다.
우리나라 중소기업 발전을 저해시킨다고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거래관행이다. 본인은 비싼 가격으로 팔지만, 거래처의 물건 값은 제대로 쳐주지 않으면서 폭리를 취한다. 심지어는 거기에 더해서 인건비도 줄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부에서는 한 기업의 대표이사나 CEO라고 한다. 나는 그런 사람들은 기업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내가 만나는 기업인들에게 세금을 제대로 내면서도 절세를 할 수 있고, 기업이 지속 가능하게 나아갈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알려준다.
하지만 거기에 전제 되어야 할 것은 기업은 대표이사 혼자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공동의 가치가 조직구성원과 공유 되어야 한다. 어떤 사람들은 말로는 항상 “우리 직원들 내가 먹여 살린다”고 하지만 정작 직원들한테는 인색하면서 본인은 외제차를 타고 다닌다. 그것은 잘못 됐다고 생각한다.”
주변에 그런 예가 있다면 이 자리를 빌어 소개를 해줬으면 좋겠다
“모 신문사에서 본부장을 역임 하고 지금은 여행사를 하는 선배가 있다. 그 선배는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한다. 모든 인사 관련 업무를 노동법에 어긋나지 않게 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한다. 다른 회사들은 임신과 출산도 꺼리는 분위기 인데, 여직원이 출산을 하면 출산 휴가를 장려하고 편히 잘 쉬고 올 수 있게끔 한다.
이 회사는 여행사 말고 유학원 사업도 함께 하고 있는데 다른 업무들도 직원들을 신뢰하고 맡긴다. 그 선배는 ”나는 당신들 덕분에 조금이라도 더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어서 고맙다“고 이야기 한다.
그 선배가 전직 언론사에서 사회의 잘못 된 것을 성찰적으로 비판을 하지 않았다면 본인도 나와서 기업을 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 안에서 지위를 이용해 부정부패를 일삼고 자기 이익만 취했다면 회사를 경영해도 같은 방식으로 했을 것이다. 정말 본인이 추구하는 사회가 원하는 것을 했기 때문에 지금 회사를 경영하면서도 올바른 경영을 하는 것 같다.”
“모 신문사에서 본부장을 역임 하고 지금은 여행사를 하는 선배가 있다. 그 선배는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한다. 모든 인사 관련 업무를 노동법에 어긋나지 않게 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한다. 다른 회사들은 임신과 출산도 꺼리는 분위기 인데, 여직원이 출산을 하면 출산 휴가를 장려하고 편히 잘 쉬고 올 수 있게끔 한다.
이 회사는 여행사 말고 유학원 사업도 함께 하고 있는데 다른 업무들도 직원들을 신뢰하고 맡긴다. 그 선배는 ”나는 당신들 덕분에 조금이라도 더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어서 고맙다“고 이야기 한다.
그 선배가 전직 언론사에서 사회의 잘못 된 것을 성찰적으로 비판을 하지 않았다면 본인도 나와서 기업을 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 안에서 지위를 이용해 부정부패를 일삼고 자기 이익만 취했다면 회사를 경영해도 같은 방식으로 했을 것이다. 정말 본인이 추구하는 사회가 원하는 것을 했기 때문에 지금 회사를 경영하면서도 올바른 경영을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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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역할과 사회공헌의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기업은 구성원들과 더불어서 글로벌 사회가 원하는 공유가치를 추구해 나갈 수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에서 경제적 책임이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기술적, 사회적, 윤리적, 도덕적, 법적 책임 또한 중요하다. 요즘에는 거기에 더해서 조세 책임까지 중요해졌다.
자본주의에서 사회를 움직이는데 돈은 빠질 수 없는 요소다. 조세를 회피 하는 건 리더라고 볼 수 없다. 경영자와 소비자, 구성원 모두가 가치를 공유하면 성과도 자연스럽게 나온다. 그리고 그 기업은 존속한다.
지금 우리나라 재벌기업들은 다 자기 자식 중에서 후계자를 고르는 상속주의가 만연해 있다. 옛날의 왕과 다를 것이 없다. 일부 다처제를 통해 낳은 자식들 중에서도 제일 나은 자녀를 하나 뽑아서 물려줬다. 그런 왕과 제왕적 재벌총수하고 다를 바가 없는 세상이다. 그러나 결국 그들이 가진 돈은 자본주의시스템 안에서 기업 활동을 악용해서 벌어들인 이윤일 뿐이다. 그렇게 되기에 사회에는 계속 갈등이 생긴다. 그 갈등 속에 희생을 당하는 건 결론적으로 힘 없는 약자들과 서민들이라 생각한다.
전략적 사회공헌 활동은 단순한 사회공헌 활동이 아니다. 무엇보다 기업이 이제는 경영 전략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의무적으로 해야 된다. 모든 구성원들과 대표이사, 임직원들이 하나의 기업가치를 공유해서 사회와 국가, 나아가 글로벌 사회에 자리매김 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 기업들은 존속해서는 안 된다. 예를 들어 폭스바겐 사태,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과 관련된 인물들의 국정농단 사태를 보면 기업이 전횡을 일삼아 생긴 결과라고 본다.
기업이 해야 하는 역할은 개인의 역할과 엄연히 다른다. 기업은 조직화 되어있고 시스템을 중심으로 움직인다. 그리고 단순한 조직일 뿐만 아니라 자본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이라는 하나의 조직체가 선량한 생각을 가지고 사회가 요구하는 가치를 실현시켜 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의 지역 사회나 국가는 쇠퇴하고 만다. 이제 소비자들도 착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원한다. 과거에는 단순하게 하나의 장점만 가지고 있으면 소비했다. 요즘은 그 기업이 윤리 기업이라 생각하면 조금이라도 더 소비하려 한다. 그것이 현대사회의 소비자 트랜드다. 사회공헌활동 따로, 생산·마케팅 따로가 아니라, 전사적 경영전략 시스템에 사회공헌 가치는 항상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한다.”
“기업은 구성원들과 더불어서 글로벌 사회가 원하는 공유가치를 추구해 나갈 수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에서 경제적 책임이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기술적, 사회적, 윤리적, 도덕적, 법적 책임 또한 중요하다. 요즘에는 거기에 더해서 조세 책임까지 중요해졌다.
자본주의에서 사회를 움직이는데 돈은 빠질 수 없는 요소다. 조세를 회피 하는 건 리더라고 볼 수 없다. 경영자와 소비자, 구성원 모두가 가치를 공유하면 성과도 자연스럽게 나온다. 그리고 그 기업은 존속한다.
지금 우리나라 재벌기업들은 다 자기 자식 중에서 후계자를 고르는 상속주의가 만연해 있다. 옛날의 왕과 다를 것이 없다. 일부 다처제를 통해 낳은 자식들 중에서도 제일 나은 자녀를 하나 뽑아서 물려줬다. 그런 왕과 제왕적 재벌총수하고 다를 바가 없는 세상이다. 그러나 결국 그들이 가진 돈은 자본주의시스템 안에서 기업 활동을 악용해서 벌어들인 이윤일 뿐이다. 그렇게 되기에 사회에는 계속 갈등이 생긴다. 그 갈등 속에 희생을 당하는 건 결론적으로 힘 없는 약자들과 서민들이라 생각한다.
전략적 사회공헌 활동은 단순한 사회공헌 활동이 아니다. 무엇보다 기업이 이제는 경영 전략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의무적으로 해야 된다. 모든 구성원들과 대표이사, 임직원들이 하나의 기업가치를 공유해서 사회와 국가, 나아가 글로벌 사회에 자리매김 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 기업들은 존속해서는 안 된다. 예를 들어 폭스바겐 사태,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과 관련된 인물들의 국정농단 사태를 보면 기업이 전횡을 일삼아 생긴 결과라고 본다.
기업이 해야 하는 역할은 개인의 역할과 엄연히 다른다. 기업은 조직화 되어있고 시스템을 중심으로 움직인다. 그리고 단순한 조직일 뿐만 아니라 자본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이라는 하나의 조직체가 선량한 생각을 가지고 사회가 요구하는 가치를 실현시켜 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의 지역 사회나 국가는 쇠퇴하고 만다. 이제 소비자들도 착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원한다. 과거에는 단순하게 하나의 장점만 가지고 있으면 소비했다. 요즘은 그 기업이 윤리 기업이라 생각하면 조금이라도 더 소비하려 한다. 그것이 현대사회의 소비자 트랜드다. 사회공헌활동 따로, 생산·마케팅 따로가 아니라, 전사적 경영전략 시스템에 사회공헌 가치는 항상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한다.”
김일수 푸르덴셜생명보험 Executive Lifeplanner 1965년생
1992 충북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1997 강북청년회의소 회장 역임
2011 건국대학교 경영학 석사
2011 건국대학교 일반대학원 벤처전문기술학과 박사수료 2011~2014 푸르덴셜생명(주)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2015 건국대학교 일반대학원 벤처전문기술학과 경영공학박사
現)푸르덴셜생명보험 Executive Lifeplanner
포상내역
2011 건국대학교 총장상
2011 건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최우수 논문상 (대학원장)
現)푸르덴셜생명보험 Executive Lifeplanner
포상내역
2011 건국대학교 총장상
2011 건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최우수 논문상 (대학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