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함중식 이사장 “시민과 함께하는 공단으로 발전해나갈 것”
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함중식)이 지역주민의 경영참여를 유도하며 시민중심경영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공단은 2009년 7월 창립돼 지금까지 지역기관 및 단체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민·관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과 사과 및 포도수확 등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지역 농산물 구입, 홍보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경제 및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올해는 주민들의 경영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역마을과 유관단체를 대상으로 MOU를 체결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고, 주민의견을 공단 경영에 적극 반영한 바 있다.
 |
그 결과 종합운동장 하드코트 테니스장 설치, 소흘생활체육공원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 반월아트홀 객석 유도등 36개 증설, 광장 포장공사, 여성회관 컴퓨터 및 캐비넷 교체, 바리스타 프로그램 추가 개설 등 시설및 운영을 개선해 시민 만족도가 대폭 향상되는 효과를 가져왔다.
또한 산정호수 주민들과의 간담회, 설명회 등 주민들이 직접 경영에 참여해 운영한 결과 국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되는 등 국민 관광지로서 발돋움 했으며, 2016년 행정자치부 주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공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함중식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방면의 지역 주민, 기업, 단체 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상생의 장을 마련하여 개방ㆍ소통ㆍ공유를 통한 시민과 함께하는 공단으로 발전해나갈 것”이라고 말하면서 시민중심경영 실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박영복 기자 pyoungbok02@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