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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대 전경 © News1 |
충남대학교는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 2016 부패방지 시책평가 대학부분에서 2년 연속 2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충남대는 권익위가 제시한 권고과제와 반부패 수범사례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높은 평가를 받아 이같이 선정됐다.
특히 충남대는 권익위 권고과제인 Δ청렴마일리지 제도 운영 Δ청렴활동 우수직원 인센티브 부여 Δ법인카드 사용 상시 모니터링 Δ협력업체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한 투명성 제고에 앞장섰다.
또한 권익위 반부패 수범사례로 Δ부정부패 척결과 방지를 위한 교직원 행동강령 및 감사규정 강화 Δ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자체 종합감사 추진 Δ교육 대상을 교원까지 확대한 참여형 청렴교육 Δ매월 CNU 청렴의 날 지정·운영 Δ휴가철 및 명절 등 취약시기 청렴주의보 발령제 운영 Δ반부패·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결의대회 개최 등을 실천했다.
오덕성 총장은 "대학내 반부패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힘쓴 노력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며 "정책의 투명성과 구성원의 청렴도를 높여 앞으로 더욱 깨끗한 대학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Δ계획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Δ실행 청렴생태계 조성, 부패위험제거 개선, 청렴문화 정착 Δ성과 및 확산 청렴개선효과, 반부패 수범사례 확산 Δ부문 평가 소지표 40개를 중점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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