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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24일 서울 양천구 생활안전체험교육관에서 1급 응급구조사 자격의 전문강사로부터 가슴압박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있다(양천구 제공). 2016.8.24 © News1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월부터 월 42회 실시하던 양천생활안전체험교육관의 안전체험교육을 월 66회로 확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양천생활안전체험교육관은 심폐소생술 교육과 다양한 안전사고 체험을 통해 주민들이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향상 할 수 있도록 꾸며진 체험교육 공간이다.
평일 교육은 기존 2회에서 3회로 확대한다. 평일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에 각각 실시한다.
가족이 함께 배우고 체험하는 안전체험으로 큰 호응을 받았던 격주 토요일 교육도 확대한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진행한다.
또한 둘째·넷째 목요일 오후 7시에는 새롭게 야간 교육을 신설한다. 직장인도 안전체험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교육은 총 2시간이 걸린다. 심폐소생술 교육 1시간과 안전체험 교육 1시간으로 진행되며, 교육을 수료한 후에는 이수증도 수여한다.
교육 신청은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나 전화(02-2620-4397~9)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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