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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방역초소. 뉴스1DB |
김포시에서 3번째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하성면 한 축사에서 메추라기 300여 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를 접수해 간이검사를 한 결과 AI 양성반응이 나왔다.
시는 오후 5시30분께부터 이 농가 메추라기 43만여 마리와 반경 3㎞ 내 농가의 메추라기·닭 8만 마리 등에 대한 살처분에 들어갔으며 직원 120여명을 투입,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
시에서는 지난해 12월11일과 같은 달 18일 대곳면과 통진면 닭 농장에서 AI가 발생해 11만 마리를 살처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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