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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진천군보건소.(진천군청 제공)© News1 |
충북 진천군이 100세 시대를 맞아 보건의료 서비스 관련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다.
21일 진천군보건소에 따르면 중장기 계획은 지역실정에 맞게 보건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군 보건소는 올해부터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건강수명 연장, 예방중심의 질환관리체계를 구축해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또 주민 평생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취약계층에게는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합 건강관리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욕구에 맞춰 다양한 보건의료행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건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한 단계 높은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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