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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제공© News1 |
삼성전자 DS부문이 23일 오후 수원시 소재 부스러기 사랑나눔회 경기지부 사무실에서 '2017 삼성 희망드림(Dream) ' 협약식을 갖고 후원금 14억8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전액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조성됐으며 경기도 내 135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2470명의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된다.
지난 201년부터 진행돼 '삼성 희망드림'은 Δ희망공부방(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영어·수학 및 공부법 지도) Δ희망하우스(지역아동센터 노후시설 개보수) Δ희망토요일(주말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들의 예술 심리치료) Δ희망소리(합창지도 및 합창대회 개최) 등 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재단, TMD교육그룹,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전문기관과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임직원의 재능기부형 참여를 확대해 경기도 내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DS부문 사회공헌센터 홍영돈 부단장은 협약식에서 ““희망드림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어린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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