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안상수 자유한국당 대선주자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도통합'을 발언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17.3.2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
자유한국당 대선 경선 후보 안상수 국회의원이 2차 컷오프를 앞두고 지역 당원 다잡기에 나섰다.
안 의원은 20일 한국당 인천시당 당사에서 열린 당원연수에 참여해 "이번 대선의 시대정신은 일자리, 통합, 안보"라며 "이것을 모두 이룰 수 있는 사람은 나 안상수다"고 강조했다.
Δ경인철도 지하화 Δ151층 인천타워 건립 공약도 제시했다.
그는 "송도 151층 인천타워는 계획이 준비돼 있다. 해양수산부가 부지를 제공하면 바로 가능하다"며 "나는 트럼프 재단과 교감하고 있다. 트럼프 재단 등을 통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홍준표 경남지사에 대해서는 "재판을 받아왔기 때문에 준비가 돼 있지 않다"며 "(홍 지사의) 막말과 독선으로는 국민을 설득할 수 없다. 당내 확장성도 떨어진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