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국비 3조원 목표…통합공항 건설 등에 사활

뉴스1 제공 입력 : 2017.03.2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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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청사 전경/뉴스1 자료© News1

대구시가 통합공항 건설, 미래형자동차 선도도시 조성 등 대형 프로젝트 추진에 필요한 국비 확보전에 돌입했다.

대구시는 20일 내년도 국비 3억원 이상 확보를 목표로 세우고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한 뒤 정부안 반영을 위한 대응전략을 마련에 들어갔다.

국비로 추진할 대구시의 주요 사업은 대구순환고속도로 건설(1조2342억원), 대구산업선 철도 건설(1조1072억원), 전기자동차 보급·충전인프라 구축(7421억원), 제3정부통합전산센터 건립(4348억원), 국가 물산업클러스터 조성(2950억원) 등 모두 40가지다.

이 중 대구산업선 철도 건설과 도시철도 3호선 종점~혁신도시 연장, CT 공연플렉스 파크 조성 등 6개 사업은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대구시는 정부의 예산편성 일정에 맞춰 김승수 행정부시장과 김연창 경제부시장으로 국비확보TF팀을 꾸려 정부예산안 반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또 정당별 정책협의회와 지역 국회의원 연석회의 등을 통해 정치권의 협력과 지원을 받을 계획이다.

권영진 시장은 국비확보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성장 가능한 대구의 미래를 위해서는 국가예산 투자가 중요하고 절실하다. 미래 먹거리인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물, 에너지, 의료, 자율주행차, IoT(사물인터넷) 중심의 산업화가 가능한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해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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