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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청 전경 2017.3.21/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
부산시는 23일 오전11시 동래구 온천동에서 인재육성 및 평생교육을 전담하게 될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개원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원식은 서병수 시장, 백종헌 시의회 의장, 인재육성 및 평생교육 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판제막식, 경과보고 및 현황 소개, 시설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베이비부머 은퇴자와 다문화가족의 증가 등으로 평생교육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재단법인을 지난 1월 설립했다.
진흥원은 Δ인재평생교육 선도 정책 개발 Δ지역인재 육성 지원사업 추진 Δ평생학습 역량강화 및 네트워크 활성화 Δ미래창의인재 양성 기반 구축 사업 등을 추진한다.
시는 이와 함께 오는 5월 19, 20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제1회 부산인재평생학습주간(박람회)를 개최해 평생학습문화 확산 및 평생교육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생애주기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나은 평생교육, 인재육성 인프라 구축과 교육 활성화에 매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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