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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잔치를 운영하고 있는 ㈜에프씨천상(대표 박순임)은 돈까스와 비빔국수를 단일화한 ‘돈비국수’, 돈까스와 잔치국수를 조합한 ‘돈잔국수’ 여름에는 ‘모밀돈까스’ 등 기존의 특색 있는 메뉴들에 더해 최근 돈까스잔치의 인기 메뉴들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모듬정식, 두툼한 명태살로 만든 생선까스, 아삭한 숙주를 곁들인 함박스테이크 메뉴를 추가하며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게 했다고 전했다.
돈까스잔치는 금번 신 메뉴로써 옛날식 왕돈까스와, 국수류, 함박 스테이크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다양한 메뉴구성을 업그레이드 하게 됐으며 용산구 동빙고본점 및 의정부 녹양점에서 동시에 적용된다.
특히 의정부시 녹양동에 위치한 돈까스잔치 녹양점은 따뜻한 느낌의 나무와 아기자기한 예쁜 인테리어로 자연이 함께 숨쉬는 가든형 멀티매장으로 운영되며 식사와 카페, 그리고 갓 구운 단팥빵까지 맛볼 수 있는 특화된 매장으로 알려졌다.
업체 측은 의정부 녹양점의 경우 아이들이 좋아하는 돈까스 메뉴에 넓은 평형대의 야외 테라스, 넓은 주차장, 화려한 샹들리에의 카페형 인테리어까지 더해져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엄마들과 가족들이 다 함께 편안히 즐기며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미는데 신경 썼음을 알렸다.
특히 이곳에서는 2014년 SCAK 로스터스 챔피언쉽에서 우승한 포천의 카페바움 원두를 공수한 드립커피를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지난 10일 KBS ‘생생정보’에 메뉴 및 비법이 소개된 바 있는 돈까스잔치 의정부 녹양점 관계자는 “곧 완연한 봄이 오면 더욱더 진가를 발휘할 공간인데 최근 TV를 통해 브랜드가 소개되고 금번 신 메뉴까지 출시되면서 벌써부터 단체예약 등이 늘고 있는 중”이라며 “특히 샵인샵으로 운영되는 단팥빵의 경우 멀리서도 택배 주문이 쇄도하여 이달부터 택배 판매도 따로 시작했다”고 전했다.
한편, 돈까스잔치는 제주산 생등심과 습식 빵가루를 이용하여 식감이 살아 있는 돈까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신 메뉴를 포함해 다양한 메뉴들을 포장 판매도 진행하고 있다. 단팥빵은 홈페이지 및 전화 주문도 가능하며, 이달부터는 활발한 가맹사업도 진행 중에 있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pyoungbok02@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