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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해요 다문화 사업(사진=서울 양천구 제공).© News1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다문화 체험교육 '궁금해요 다문화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2012년 시작된 궁금해요 다문화사업은 전문강사 교육을 이수한 결혼 이주여성들이 월드알리미가 되는 것이다. 다문화 체험교육을 희망하는 유아보육기관 및 초등학교를 찾아가 모국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사업은 각 나라의 문화와 언어 배우기를 비롯하여 전통놀이, 의상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궁금해요 다문화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유아보육기관 및 초등학교를 24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직인을 찍은 신청서를 스캔해 이메일(yangcheongu@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다. 더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02-2699-6900)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궁금해요 다문화사업은 타문화에 대한 이해와 접근성을 높인다"며 "편견없는 수용, 화합으로 자연스레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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