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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리대숲 그린마켓이 열릴 오산광장. © News1 |
울산경제진흥원은 ‘울산방문의 해’에 태화강 십리대숲을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체험거리와 편의제공 등 지역기반 특성이 담긴 사회적경제기업 아이템으로 오산광장에서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십리대숲-도시 그린마켓’을 주제로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의 우수한 자연생태자원인 십리대숲을 찾는 이들에게 쉴 거리, 볼거리, 체험거리, 느낄 거리 등을 통해 생태관광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진흥원과 생태관광협회는 지난 달 21일 마을기업 판로 및 생태관광활성화 협약을 통해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등 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역할을 하도록 하고 지원단은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생태관광 홍보 등에 적극적으로 조력키로 했다.
울산시는 ‘십리대숲-도시 그린마켓’을 통해 지역의 공동체 활동과 사업에 대한 시민 정보공유와 참여의 기회를 넓혀 보완적인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하고자 현장 사업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처음 열리는 도시 그린마켓은 십리대숲 오산광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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