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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DB © News1 황희규 기자 |
전주완산경찰서 평화파출소(소장 양춘원)가 24일 인형뽑기방에 대한 불법 영업 활동을 집중 점검했다.
현행법 상 '인형뽑기방'은 오후 10시이후 청소년이 출입할 수 없으며, 제공되는 경품도 5000원 이상을 넘지못한다.
경찰은 점검을 통해 영업자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단속했다.
양춘원 파출소장은 "최근 인형뽑기 게임이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면서 무인 인형뽑기방이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라며 "심야시간 청소년들의 편법·일탈행위 장소로 이용될 수 있다는 사회적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단속을 벌였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의 탈선예방 및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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