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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6명의 예비후보자들이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과 준법선거를 다짐하고 있다.© News1 |
4.12 충북 괴산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6명의 예비후보가 모두 등록을 마쳤다.
24일 괴산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무소속 나용찬(63) 한국보훈학회 부회장과 무소속 김춘묵(57) 전 서울시 서기관, 국민행복당 박경옥(44) 수도농업사관직업전문학교 이사장 등이 차례로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 채비에 들어갔다.
앞서 23일에는 자유한국당 송인헌(61) 전 충북도혁신도시관리본부장, 민주당 남무현(65) 전 불정농협 조합장, 무소속 김환동(67)전 충북도의원이 등록을 했다.
이날 후보들은 괴산군선거관리위원회에 모여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과 준법선거를 다짐하는 서약식을 가졌다.
서약식에서 후보들은 정책중심의 선거분위기 조성과 금권선거 차단을 결의했다.
이들의 공식선거운동 기간은 30일부터 4월 11일까지이다.
이 기간 후보들은 공직선거법이 금지나 제한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오는 29일까지는 명함을 배부하거나 SNS·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예비후보자에게 허용된 방법으로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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