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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미수습 가족들이 24일 오후 세월호 침몰 해역인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앞바다에서 중국 인양업체인 상하이샐비지의 재킹바지선 두척 사이로 인양된 세월호가 예인선의 도움을 받아 반잠수식 선박으로 이동하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 2017.3.2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
25일 광주와 전남지역은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리고 새벽에 남서해안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겠다. 낮부터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돼 저녁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강수량은 새벽부터 밤까지 5~20㎜.
아침 최저기온은 영광 3도, 담양·구례 4도, 나주·함평·신안·장흥 5도, 광주·무안·목포·강진 6도, 순천·광양·완도 7도, 진도·여수 8도 등 3도에서 8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나주·무안·강진·장흥·여수·진도 10도, 광주·목포·완도·해남 11도 등 10도에서 11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와 남해 앞바다에서 모두 0.5~1.0m로 일겠다.
세월호 인양작업 중인 진도 일대엔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고 흐리겠다. 오전엔 가끔 비가 내리겠다.
사고해역 부근인 서해남부 먼바다엔 바람이 풍속 7~11㎧로 불겠고, 파도는 0.5~1.5m로 일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내륙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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