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월15일 브라질, 온두라스, 카메룬 등 40개 나라의 청소년등 170여명이 서울시청을 견학하고 있다. 2017.1.5 © News1 |
서울시는 4월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서울시청 탐방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Δ문화관광 전문해설사가 진행하는 청사투어 Δ전문교육강사가 진행하는 진로체험으로 구성된다.
청사투어의 열린 민원실, 신청사 사무공간 횡단을 통해 서울시 공무원이 일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서울도서관(옛 시장실 등), 군기시유적(체험관), 수직정원, 시장실 외부 휴게공간, 메타서사 서벌 등 역사·관광문화 공간을 견학할 수도 있다.
진로체험은 '서울시 알기'를 주제로 활동지, 북아트 만들기, 서울시 업무카드 등 교구재를 활용한 체험활동 등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서울시 업무카드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해 공무원들이 하는 일을 자신의 관심분야에 따라 조사할 수 있다.
서울시청 탐방기 프로그램은 서울소재 중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부 꿈길 홈페이지(www.ggoomgil.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받는다.
정상택 시 총무과장은 "서울시 현장 진로체험을 통해서 참여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자신의 꿈에 한발자국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