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예수병원 전경 © News1 |
전주예수병원(병원장 권창영)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2차 평가는 2015년 원발성 위암수술을 실시한 전국 221개 병·의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평가에서 예수병원은 종합점수 100점을 획득했다. 이는 전체 평균 95.77점보다 높은 점수다.
도내 종합병원 급 의료기관 가운데 1등급을 받은 곳은 예수병원이 유일했다.
예수병원은 지난해에도 ‘4대 암(위·폐·대장·유방암) 진료를 잘하는 병원’으로 평가를 받았었다.
권창영 병원장은 “암치료 분야에서 예수병원이 뛰어난 의료수준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입증됐다”면서 “이번 평가가 지방병원에 대한 불신을 해소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