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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동부경찰서는 27일 청사 1층에서 '노인학대 인식개선을 위한 카툰전'을 열었다.(울산 동부서 제공)© News1 |
울산동부경찰서는 27일 청사 1층에서 '노인학대 인식개선을 위한 카툰전'을 열었다.
이번 카툰전은 31일까지 열리며, 경찰서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경찰관들에게 노인학대의 심각성과 인권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울산노인보호전문기관 남정주 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나아가 노인을 공경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울산동부서 이태규 서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학대 사건도 증가하는 추세"라며 "엄정한 사건 처리는 물론,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인식개선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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