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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무건설이 전주에 공급하는 기업형 임대아파트인 '전주 여의동 영무예다음' 조감도./뉴스1© News1 |
영무건설은 전북 전주시에 기업형 임대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주에 5번째 분양이다.
‘전주 여의동 영무예다음’은 총 10개 동, 지하 1층~지상 28층으로 73㎡ 251세대, 84㎡A 315 세대, 84㎡B 145세대 등 총 711세대 규모다.
최근 중산층에게 많은 지지를 얻고 있는 기업형 임대아파트다.
전주 월드컵 경기장을 앞마당으로 자리한 ‘여의동 영무예다음’은 월드컵경기장 조망권과 4Bay, 4Room 혁신평면으로 채광과 통풍에 신경을 썼다.
펜트리공간, 드레스룸 등의 수납공간으로 공간 활용성을 높인 점 역시 눈여겨 볼 만 하다.
단지 내에는 각종 생활커뮤니티 시설(피트니스클럽, 아트갤러리, 독서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쏘카’ 카셰어링 서비스와 원패스 시스템(예정)의 연계를 통해 많은 입주민들이 수준 높은 기업형 임대아파트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주의 관문인 ‘호남제일문’과 인접한 입지는 호남, 서해안 고속도로 및 서부우회도로로 익산, 완주, 군산 등 시외와 인접해 있으며 산업단지 출퇴근이 용이하다.
최근 집에 대한 인식이 ‘소유’에서 ‘거주’로 이동하고 있고 매년 월세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서민과 중산층의 주거비 부담이 심화되고 있다.
이를 안정화 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시행중인 기업형 임대아파트는 만19세 이상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안정적으로 장기간 거주가 가능하다.
또 일반분양아파트 수준의 높은 품질을 갖추고 있으며 전주 혁신도시, 만성지구, 여의지구(예정) 등과 인접해 있어 향후 동일 생활환경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
모델하우스는 3월31일 오픈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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