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산림자원硏-안전성평가硏, 연구교류 협약 체결

=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산림자원연구소와 안전성평가연구소 경남환경독성본부는 28일 연구 교류 협약(MOU)을 맺고 임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천연색소, 산림종자 유지(油脂) 등 특수임산자원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원료의 안전성 확보와 경남지역 항(抗)노화산업과의 연계에 앞장설 계획이다.

박용배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산림자원연구소장은 “남부지방 산지에 산재하는 산림자원의 고부가가치화 연구를 위해 특수임산연구동을 구축, 임산 소재 화학사업의 완성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두 기관이 산림자원의 고부가가치화 사업과 연계하는 공동연구 프로젝트 참여 등 긴밀한 유대를 형성해 임산물 자원의 안전성 확보 및 고부가가치화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