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관세청이 ‘YES FTA 전문교육사업’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사진은 천홍욱 관세청장(사진 가운데)이 최근 꾸릿 솜밧시리(Kulit Sombatsiri) 태국 관세청장과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 상호인정약정 체결 모습. © News1 |
관세청은 28일 서울세관에서 개최되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YES FTA 전문교육사업’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전문인력을 양성, 중소기업의 수출 증진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사업은 전국에 교육수요가 있는 곳은 어디든지 찾아가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4월 1일부터 ‘YES FTA 교육지원센터(1544-5702)’와 ‘교육포털시스템(www.yesftaedu.or.kr)’에서 교육신청과 강좌 개설 요청이 가능하다.
수준별, 업종별, 대상자별 특성에 따라 총 10개 과정, 총 750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전액 무료로 이뤄진다. 전국적으로 9000여명이 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YES FTA'는 관세청 FTA 지원 종합 솔루션 브랜드(FTA 관련 궁금증 및 불편사항을 쉽고 간단하게 해결해준다는 의미)다.
관세청은 FTA 집행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한국-칠레 FTA 발효 이후 13년 동안의 FTA 집행 경험과 폭넓은 실무지식을 바탕으로 오랫동안 교육 사업에 힘써왔다.
2013년부터는 전국 본부세관에서 ‘FTA 상설교육센터’를 운영, 매년 8000명 이상을 교육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