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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시 ‘해나루 나눔 음악회’ 합창단 공연 모습© News1 |
당진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인 ‘해나루 나눔 음악회’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시에 따르면 ‘해나루 나눔 음악회’는 시민합창단이 사전에 신청한 관내 기업체와 기관 및 단체, 소외시설 등 직접 찾아가 1시간 이내의 음악 공연을 진행한다.
‘해나루 나눔 음악회’는 2011년부터 시작해 2016년까지 6년 동안 106차례 열리며 시민들의 음악 갈증을 해소하는데 앞장섰고, 올 들어서도 지난2월까지 이미 6차례의 공연이 펼쳐졌다.
당진시립합창단은 지난2005년 창단 이후 이듬해부터 ‘찾아가는 예술무대’라는 이름으로 당진시외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첫 공연을 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찾아가는 음악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물해 왔다.
이후 2011년에는 찾아가는 예술무대를 해나루 나눔 음악회로 명치을 바꾸고 체육관, 강당, 종교시설, 기업시설 등 신청기관이 추천하는 곳 중 공연할 수 있는 곳이라면 실내외를 가리지 않고 어디든 찾아가 연주를 선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14년부터는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인 감성충전 콘서트도 진행해 오고 있고, 올해 해나루 나눔 음악회도 2월 까지 6차례나 열렸다”며 “정기공연 준비 등으로 바쁜 와중에도 시민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합창단원들에게 매우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나루 나눔 음악회 공연을 희망하는 기업체나 단체는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유치 신청서를 작성해 시립합창단 기획담당자에게 e메일과 팩스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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