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봉현 인천항만公 사장, 한국해양소년단 인천연맹장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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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남봉현(앞줄 가운데) 인천항만공사 사장이 해양소년단 인천연맹장으로 추대됐다.(인천항만공사 제공) 2017.3.28 © News1 최태용 기자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이 한국해양소년단 인천연맹장에 추대됐다.

28일 공사에 따르면 연맹은 이날 인천항만공사 5층 대회의실에서 한국해양소년단 인천연맹 2017년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 20명 만장일치로 남 사장을 제14대 인천연맹장으로 추대했다.

공사 사장이 한국해양소년단 인천연맹장으로 취임한 것은 인천항만공사 4대 사장을 지낸 유창근 현대상선 대표이사에 이어 두 번째다.

남 신임 인천연맹장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해양의식을 고취해 나갈 수 있도록 해양인재 양성과 해양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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