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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원준 창원시 행정국장이 28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다음달 11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창원의 지역산업 발전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와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창원시제공)2017.3.28/뉴스1© News1 |
창원시가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활용한 지역산업 발전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안원준 창원시 행정국장은 28일 오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시정 브리핑을 갖고 “다음달 11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창원의 지역산업 발전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18년 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창원의 스포츠산업, 관광산업, 첨단산업의 연계성 발굴과 이를 통한 지역산업 발전전략을 모색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마련됐다.
주요 주제로는 Δ신석민 경남대학교 체육교육과 교수의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가치’ Δ노상환 경남대학교 경제금융학과 교수의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창원의 지역산업 발전전략’ Δ정오현 창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의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경제 및 관광 효과분석’ Δ김동구 법무법인 경남 대표변호사의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국제법적 이슈’ Δ류효종 창원시 세계사격대회준비단장의 ‘스포츠사격산업과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등이다.
이달곤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이 진행할 종합토론에서는 에르네스 주한스페인 상공회의소 회장, 이병국 대회조직위원회 사무총장, 김현철 창원산업진흥원 선임연구원, 김기영 창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창원소재 기업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안 국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통한 지역산업 발전전략을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2018년 창원대회에 참가가 예상되는 국내외 글로벌 기업 CEO와 창원 소재 기업간의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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