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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건도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 News1 |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가 조직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건도 충주지역위원장은 28일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전국 최초로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이하 조강특위)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량급 인사를 영입해 조직을 재정비 했다. 인재영입위원회를 구성해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영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조강특위는 김헌식 충주시의원을 위원장으로 고문 9명, 자문위원단 30명, 부위원장 22명, 상설위원장 13명, 일반위원장 25명, 특별위원장 22명, 읍·면·동 협의회장 25명, 상무위원장 68명 등으로 구성됐다.
박종완 전 국회의원, 배경환 변호사, 이광로 전 강릉영동대 총장, 임봉빈 전 충북도의원 등 지역 유력인사들을 자문위원으로 영입했다.
조강특위에는 고 노무현 대통령의 팬클럽인 노사모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반사모 출신들도 합류해 진보와 보수를 끌어안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 위원장은 “조강특위를 바탕으로 오는 대선에서 정권 재창출과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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