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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대 화요명사 특강 포스터 © News1 |
대전대학교는 28일 대학 혜화문화관 블랙박스홀에서 이화여자대학교 정재서 교수를 초청, 2017학년도 1학기 두 번째 화요명사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동양신화의 권위자이기도 한 정교수로부터 동양신화와 상상력이라는 주제에 대한 인문학 특강이 진행됐다.
정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중문학 석·박사를 취득했으며, 현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중어중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
특히 신화학의 대가로서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산해경을 번역하는 등 동양신화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대전대는 4월 11일 서강대학교 이덕환 교수가 오는 5월 2,23일에는 前자유선진당 대표이자 제 17,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는 심대평 건양대학교 석좌교수와 출판사인 학고재 주간이자 현 미술평론가인 손철주 씨가 대학을 방문할 예정이다.
끝으로 오는 6월에는 스타 PD 출신인 주철환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가 학생들을 위한 심도 있는 인문학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대 화요명사특강은 재학생들의 튼튼한 기본과 특별한 경험을 충족시켜주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7년 처음 시작된 대학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방송인 김제동과 용해원 시인 등 각계각층의 명사들을 초청해 재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데 많은 기여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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