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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경찰서는 28일부터 우리동네 치안 알리미 방송을 시시 한다고 밝혔다(창녕경찰서 제공) © News1 이철우 기자 |
경남 창녕경찰서(서장 공용기)는 범죄예방을 위해 우리 동네 치안 알리미 방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우리 동네 치안 알리미는 군내 165개 마을에 설치된 무선 마을 앰프에 원격 방송으로 범죄와 재해·재난을 알린다.
이 방송은 파출소별 등록된 휴대 전화기를 이용해 방송장비가 있는 곳에 직접 가지 않고도 바로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치안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창녕경찰서는 우리 동네 치안 알리미를 방송을 통해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양파·마늘 수확기를 맞아 야적된 농산물 도난, 빈집털이 예방 등 창녕 지역주민들에 꼭 맞는 치안정보 제공에 적극 활용 할 계획이다.
공용기 경찰서장은 “마을주민 전체에게 치안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는 범죄 경보시스템이 없었으나 우리 동네 치안 알리미 방송을 통해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창녕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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