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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대전 유성구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탁현배 품앗이마을 상임이사가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 News1 |
대전 유성구는 28일 청사 내 중회의실에서 관내 협동조합 대표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협동조합 자립화 시범사업' 공모 안내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동조합 자립화 시범사업은 관내 5개 협동조합을 선정해 각 300만원씩 총 1500만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이 개발비는 협동조합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의 홍보, 개발 등에 쓸 수 있다.
구는 이날 간담회에서 시범사업 공모의 안내 및 질의응답과 함께 유성구 사회적협동조합 품앗이마을 우수사례 공유, 불편사항 청취, 상호의견 교환 등을 진행했다.
허태정 청장은 "협동조합이 자립운영을 통해 마을 기업이나 사회적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에는 현재 99개 협동조합이 설립돼 운영 중이며 구는 시책사업으로 매년 사업개발비를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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