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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오후 1시46분께 전북 익산시 삼기면 육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익산소방서 제공)2017.3.28/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
28일 오후 1시46분께 전북 익산시 삼기면의 육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전체 1326㎡ 중 절반가량이 소실됐다.
이 불은 공장 외부에서 난 불이 건물로 옮겨 붙는 것을 공장 직원이 발견해 119로 신고됐다.
다행히 공장 내부에 있던 직원들은 불이 발생하자마자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나지 않았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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