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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소속 김춘묵 선거사무소 개소식.©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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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소속 나용찬 선거사무소 개소식.© News1 |
4.12 충북 괴산군수 보궐선거에 나서는 예비후보들이 28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무소속 김춘묵(57) 후보는 괴산읍 동부리 자신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30여 년의 행정경험을 살려 괴산군 발전에 모든 열정을 바칠 것”이라며 “소통하는 자세로 남은 기간 열심히 일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군을 발전시키고 군민이 행복한 삶의 질을 느낄 수 있는 공약들이 필요하다”며 “군민을 섬기는 마음을 갖고 잘사는 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무소속 나용찬(64) 후보도 동부리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필승의지를 다졌다.
그는 “그동안 관내 282개 마을 1400리길을 구석구석 누비며 땀으로 적셔왔다”며 “4월 12일은 괴산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민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마지막까지 노력할 것”이라며 “반드시 승리해 군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괴산군수 보선에 나서는 예비후보 6명 중 3명은 앞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마쳤으며 국민행복당 박경옥 예비후보만 개소식을 하지 않았다.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오는 30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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