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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문화재단은 전통에서 퓨전까지 강원도의 정서가 담긴 전통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2017년도 우리가락 우리마당'사업을 추친한다고 29일 전했다.(제공 강원문화재단)© News1 |
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성환)이 ‘2017년도 우리가락 우리마당’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전했다.
2014년부터 진행된 ‘우리가락 우리마당’ 사업은 전통에서 퓨전까지 강원도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통해 전통예술을 활성화 및 대중화하는 사업이며 2018평창 동계 문화올림픽 콘텐츠로 육성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재단은 올해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출연단체 공모를 진행했으며 4월6일과 7일에 강원공연예술연습공간에서 최종 심의를 할 예정이다.
또한 원활한 공연 진행을 위해 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명 및 음향 관련 장비업체를 대상으로 공연장비 임차용역 입찰을 진행 중이다.
입찰공고기간은 지난 24일부터 4월3일까지며 제안서는 4월3일 오후6시까지 강원문화재단 문예사업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2017년도 우리가락 우리마당’ 공연은 5월10일부터 9월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양구 청소년수련관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우리가락 우리마당 사업을 보다 알찬 내용으로 구성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향유하며 관객과 예술인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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