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경기도청/© News1 DB |
경기도는 ‘제4회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 선정을 위한 누리꾼 검증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은 경기도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도민을 예우하고 이들의 업적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4월14일까지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후보자 8명에 대한 공적을 공개하고 이에 대한 도민 검증을 실시한다.
도는 최근 1차 선정위원회를 열고 후보자 33명에 대한 서류심사와 공적확인을 거쳐 인터넷 검증 후보자 8명을 선정했다.
8명은 Δ고양 상여·회다지 소리를 복원한 장례문화 계승자 김우규(79세) Δ한글 선화체를 개발한 서예가 김종태(75세) Δ옻칠공예 장인 박만순(59세) Δ문화학교 반딧불이 설립자 박인선(56세) Δ야간학교 교육봉사자 박태혁(68세) Δ참이슬 마을공동체 활동가 양복근(56세) Δ45년 자원봉사 경력자 장광복(69세) Δ한글로 세계평화지도 제작해 UN에 기증한 한글운동가 한한국씨(49세)이다.
검증참가 방법은 도청과 시·군 홈페이지에서 관련 배너를 클릭한 후 후보자 8명에 대한 공적을 확인하고 평가를 하면 된다.
도는 인터넷 검증 후 2차 선정위원회를 거쳐 오는 5월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