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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30일 세종시(행복도시)를 첨단 대중교통중심도시 모델로 조성하기 위해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좌측부터 이충재 행복청장, 김기환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행복청 제공)News1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30일 세종시(행복도시)를 첨단 대중교통중심도시 모델로 조성하기 위해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연구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철도 및 대중교통시스템을 전문적으로 연구·개발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KTX-산천, 무가선트램, 바이모달트램, 대중교통운영관리시스템 등을 개발한 전문기관이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철도연구원에서 개발한 첨단 대중교통시스템의 행복도시 적용과 대중교통망 구축, 첨단 대중교통운영관리 시스템 도입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이번 협약은 행복도시 착공 10주년을 맞아 대중교통 중심도시로서의 방점을 찍는 의미가 있다" 면서 "이제는 행복도시 대중교통시스템을 첨단·고급화하여 세계적인 대중교통 명품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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