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윤승근 강원 고성군수가 30일 고성군수 집무실에서 2017 삼포해변 서핑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주최 측인 이기우(왼쪽), 김산호 ㈜미드나잇대표와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고성군 제공) 2017.3.30/뉴스1 © News1 고재교 기자 |
강원 고성군(군수 윤승근)은 30일 오전 군수 집무실에서 ‘2017 삼포해변 서핑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7 삼포해변 서핑축제는 ㈜미드나잇(대표 이기우, 김산호)이 맡아 기획하고 추진해 7월 7~9일 고성 삼포해변 일원에서 열린다. 공식명칭은 ‘2017 미드나잇피크닉 서핑 앤 뮤직 페스티벌’이다.
군은 동서·동해 고속도로 개통으로 올 여름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 서핑 등을 통한 체류형 해양관광문화 정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축제 개최를 지원한다.
이기우 ㈜미드나잇 대표는 “이번 축제는 오롯이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서핑 문화를 대중화하고 한국 대표 서핑 페스티벌로 육성하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윤승근 고성군수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건전하고 밝은 서핑문화를 정착하면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고성 지역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