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사회적 가치 추구하는 50+단체 설립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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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50+세대(만 50~64세)의 단체 설립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재단은 선정된 단체에 200만원 이내의 설립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최대 6개월까지 모임별 맞춤 컨설팅을 지원하고 모임이 가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자치회 활동도 돕는다.

지원대상은 50+세대 서울시민 3인 이상이 모여 향후 1년 이내에 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법인(재단법인, 사단법인), 협동조합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법적 단체 설립을 추진 중인 모임이다. 특히 대표자 및 실무책임자가 1953년1월1일부터 1967년12월31일까지 출생한 서울시민이어야 한다.

관심있는 경우 5월8~12일 서울시50플러스재단 지원금관리시스템(https://ssd.wooribank.com/50plus)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이와 관련해 25일 오전 11시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에서 사전설명회를 연다. 심사·선정 방법 및 지원체계 등 사업과 관련한 세부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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