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캐나다대사관, 청소년 단편소설 창작대회 개최

= 서울시는 '캐나다150:청소년을 위한 창의적 글쓰기 대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맞아 주한캐나다대사관, 어린이 창의적 글쓰기 사회와 함께 행사를 준비했다. 서울소재 초·중·고등학교 및 국내 소재 국제·외국인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캐나다의 공용어인 영어나 프랑스어로 '150'을 주제로 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단편소설을 쓰면 된다. 작품분량은 1500단어 이상 2000단어 미만이다. 장르는 판타지, SF, 동화 등 모두 가능하다.

5월14일까지 온라인(goo.gl/forms/OoY4ItZPN0zX8g3a2)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7월 1일 주한캐나다대사관 블로그를 통해 발표된다. 수상자 30여명 전원은 CWC 지정 캐나다 작가의 개별 심사평을 받게 된다. 또 모든 수상작은 '150주년 기념 작품집'으로도 제작돼 배포될 예정이다.

수상자들과 부모들은 주한캐나다대사관에서 진행되는 시상식에 초대된다. 시상식 후에 진행되는 캐나다 작가들과 함께하는 창의적 글쓰기 워크숍에도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최고점자 1명에게는 특별부상으로 에어캐나다가 후원하는 왕복항공권 1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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