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 운영

영등포구는 2017년 개별공시지가의 열람, 의견제출 기간인 1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상담제는 국세 및 지방세 부과자료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와 관련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의견제출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은 방문상담과 전화상담 등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상담을 통해 제출된 의견은 재조사와 지가검증을 거쳐 제출인에게 처리 내용이 개별 통지된다.

한편 영등포구는 민원인 편의를 위해 개별공시지가와 이의신청 절차 등을 문자로 확인할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 SMS 문자서비스'와 의견 제출 기간을 놓친 민원인이 관련 이의를 상시 제기할 수 있는 '365 열린창구'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