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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16일 서울 중구 남산N타워에서 바라본 남산 산책로에 벚꽃이 만개해 멋진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2017.4.16 © News1 김명섭 기자 |
서울시는 29일부터 11월11일까지 총 5회에 거쳐 '2017 서울명산트래킹'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2012년 시작한 서울명산트래킹은 도심 속 명산에서 걷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무료 행사다. 가족, 지인 등과 함께 트래킹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다.
올해 서울명산트래킹 코스는 서울의 상징인 남산(4월29일)을 시작으로 해 서대문 안산(5월27일), 서울로7017(9월16일 예정), 월드컵순환길(10월14일 예정), 어린이대공원(11월11일 예정) 등이다.
우선 1차인 남산코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www. seoulsports.or.kr)에서 선착순 모집이다.
초등학생 이상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매회 1200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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