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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 캘리그래피(사진=서울시 제공). © News1 |
서울시는 5월 서울글로벌문화체험센터에서 외국인주민과 외국인관광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18일 소개했다.
우선 전통문화 체험으로 한글 캘리그래피, 민화그리기, 어린이 한복체험, 어린이용 나무공예 색칠하기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다문화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영화 상영, 어버이날·스승의날 기념 한지카네이션 만들기, 외국인주민 고국에 소식을 전해 주는 나만의 엽서 보내기 등도 즐길 수 있다.
특히 5월13일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서당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서예 및 전통예절 교실'이 진행된다.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했던 한국의 서예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훈장님으로부터 학교 및 가정 내 기본예절을 배우고 나만의 가훈도 써보는 등 한국의 참된 전통예절을 느끼고 배워 볼 수 있는 특별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체험행사는 온라인 및 방문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프로그램 당 선착순 20명 내외로 모집한다.
이외에도 서울글로벌문화체험센터는 연중 전통복식체험, 한지공예, 민화그리기, K-POP 댄스교실, K-FOOD 한식요리, K-BEAUTY 메이크업 이벤트, 한국문화강연, 다문화영화상영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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