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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네이션 쿠키(서울시 제공). © News1 |
이번 5월 감사의 마음을 카네이션 쿠키와 꽃 방향제로 전달하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5월2일부터 31일까지 마포구 소재 월드컵공원 내 노을여가센터에서 카네이션 쿠키와 꽃 방향제를 만드는 '월드컵-꽃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카네이션 쿠키 만들기는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10시30분부터 90분간,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전 11시부터 90분간 진행된다.
이는 생태요리교실 일환이다. 천연재료를 활용해 반죽부터 모양 만들기 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교육을 병행해 참가자들의 재미를 더한다.
환경공방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꽃 방향제 만들기는 천연왁스와 향기 가득한 공원의 자연물 꽃을 활용해 만든다. 주변에서 쉽게 버려지는 종이를 이용한 쇼핑백 만들기를 같이 진행해 포장용기로 활용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20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공공예약서비스(yeyak.seoul.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카네이션 쿠키 만들기와 꽃 방향제 만들기에 드는 각각 3000원의 재료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월드컵공원 홈페이지 및 서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02-300-55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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