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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서구청 건물(자료사진). © News1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서울시가 주관한 2016년 상세주소부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한 해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시하는 동·층·호를 이르는 상세주소를 부여한 실적이 높게 평가됐다.
구는 지난해 당초 목표치 1790건을 초과해 2086건의 상세주소를 부여했다. 이는 같은 기간 서울시 자치구 평균 부여실적이 994건임을 감안할 때 2배 이상 상회하는 우수한 성과라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상세주소가 없으면 우편물이 반송되거나 분실되는 불편을 종종 겪는 만큼 앞으로도 상세주소 부여에 힘 쓰겠다고 덧붙였다. 상세주소 부여를 원하면 인터넷 '민원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 동주민센터와 구청을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서도 상세주소 부여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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