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봄소풍으로 장생포고래문화마을을 찾은 울산지역의 초등학생들이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 News1 |
울산 남구는 봄 여행주간(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동안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고래와 함께 떠나는 특별한 여행’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여행주간 동안 장생포 고래박물관 및 생태체험관 입장료를 30% 할인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휴일없는 고래특구’가 운영되며 숙박업소(롯데호텔과 롯데시티호텔), 음식업소(만리장성, 신생원, 원가계, 커피애광), 공연(CK아트홀) 등의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남구도시관리공단에서는 고래박물관·고래문화마을에서 ‘종이로 움직이는 해양생물 만들기’, ‘고래 팔찌 만들기’, ‘추억의 달고나 체험’, ‘설탕엿 뽑기’, ‘다이버와 돌고래들과의 사진촬영’, ‘어린이를 위한 풍선 나눠주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봄 여행주간 동안 고래도시 울산 장생포에서 펼쳐지는 고래와 함께 떠나는 신나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울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시선과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