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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태그림대회 포스터© News1 |
국립생태원은 22일~5월 22일 생태원 야외공간에서 다채로운 봄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매년 봄철에 야생화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이 행사에서는 그림 그리기 대회는 물론 식물 생태 전시 등 생태문화 체험 이벤트도 진행된다.
22일~5월 22일 열리는 ‘봄(春)을 그리다’ 행사는 유치부?초등부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는 ‘에코(Eco)-그림대회’, 관람객 방문사진, 관람후기 등을 개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등에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7일~5월 22일에는 식생 유형과 생태적 특성을 반영해 조성된 한반도 숲 서어나무 군락에서 우산나물, 풀솜대 등 61종의 들꽃을 소개하는 ‘알고 사랑하자! 우리의 들꽃!’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국립생태원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5월 14일까지 진행되는 입장권 증강현실 사진 콘테스트에서는 재치있고 재미있는 사진출품자 100명을 선정, 5월 19일 생태원 발간도서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9일부터는 국립생태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 스냅사진을 촬영해주는 ‘생태여행 사진 상자’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생태체험인 ‘가족캠프’가 운영된다.
생태원은 봄 여행주간인 29일~5월 14일에는 입장료를 50%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5월 1일 근로자의 날과 5월 22일 생물 다양성의 날 등은 정기 휴관일인 월요일임에도 특별 개관하며 5월 22일은 입장료를 받지않기로 했다.
이희철 원장은 “이번 봄 특별행사는 관람객들이 생태보전 의식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며 “개방·공유·소통·협력을 추구하는 정부3.0 정책에 따라 앞으로도 새롭고 다채로운 방법을 통해 국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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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가족캠프 참가자들의 습지 수서곤충 채집 모습©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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