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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BN 광주교통방송은 오는 24일 '2017 춘하계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한다고 23일 밝혔다.사진은 방송 스튜디오 모습(TBN 광주교통방송 제공) /뉴스1DB © News1 |
TBN 광주교통방송이 24일부터 '2017 춘하계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한다.
올해로 개국 20주년을 맞은 TBN 광주교통방송은 이번 춘하계 개편을 통해 국민안전 방송으로서의 역할 확대와 정부3.0 협업을 통한 교통정보 강화, 다양한 사회공헌 방송에 역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TBN 20년, 국민과 함께 미래로!'를 캐치프레이즈로 개국 20주년 특집기획으로 광주지역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실태와 문제점을 점검해보고 옐로카펫 설치 확대 등 대책을 모색하는 'Y-존 20'이 운영된다.
광주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운전자와 가족을 서로 연결해 안전운전을 다짐하는 '감성 캠페인! 안전을 부탁해요'와 국민안전방송으로서의 역할 확대를 위한 '안전한 광주만들기 프로젝트',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등과 함께 청년세대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정부3.0 협업 코너 '2020 프로젝트! 청년을 위한 일자리 정보' 등도 함께 진행된다.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사고분석시스템인 TAAS를 활용해 정보를 전하는 '타스 정보'와 교통사고 실사례를 통해 운전 상식을 높여보는 '놓지마! 정신줄' 등도 선보인다.
광주교통방송의 주파수는 FM 97.3㎒, 전남 동부지역은 103.5㎒로 하루 13시간씩, 70%를 지역에서 생방송으로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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